배우 차태현이 '1박2일' 촬영을 100일째 못 하고 있다며 KBS 파업을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차태현은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 개봉을 앞둔 13일 오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차태현은 이어 "분량은 아직 남아 있다. 해외에 가서 촬영한 약 4주짜리 분량이 있는데 아직 파업으로 방송은 못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호민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신과 함께-죄와 벌'은 화재 현장에서 아이를 구하고 죽은 소방관 자홍(차태현 분)이 환생을 위해 강림(하정우 분) 해원맥(주지훈 분) 덕춘(김향기 분) 등 3명의 저승차사와 함께 7개의 지옥, 7번의 재판을 통과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판타지 블록버스터. 오는 2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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