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글러브] 페어플레이상 kt 유한준 "이 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 다할 것"

코엑스=한동훈 기자  |  2017.12.13 17:30
유한준(가운데).

kt 유한준이 페어플레이 상의 주인공이 됐다.

KBO는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2017 골든글러브 시상식을 개최했다. 페어플레이로 KBO리그 이미지 향상에 기여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페어플레이상은 kt 유한준이 받았다.

유한준은 "먼저 이 상을 주신 리그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저보다 이 상에 어울리는 동료, 선후배들이 많다. 제가 받아서 더욱 영광이다. 이 상에 누가 되지 않도록, KBO리그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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