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 '흑기사' 신세경을 향한 김래원의 직진

이새롬 인턴기자  |  2017.12.13 23:19
/사진='흑기사' 방송 화면 캡처


드라마 '흑기사'에서 신세경은 거침없이 다가오는 김래원에게 마음을 열어줄까.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흑기사'(극본 김인영, 연출 한상우, 제작 n.CH 엔터테인먼트)에서는 문수호(김래원 분)가 정해라(신세경 분)에게 자신의 마음을 계속해서 표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국에서 문수호와 정해라는 다시 만났다. 거처를 구할 때까지 한옥을 매입한 건축사무소의 셰어하우스에서 지내게 된 정해라. 문수호는 건축사무소의 대표였다.

문수호는 적극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정해라에게 표현했다. 정해라가 "강아지 좋아하시냐"고 묻자 문수호는 "난 당신을 좋아하는데"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두 사람이 함께 살게 된 집에서 정해라와 문수호는 저녁을 만들어 먹었다. 문수호는 농담을 던지는 정해라에게 "안 웃긴 농담하지 말아요. 귀여우니까"라고 말해 정해라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저녁을 먹으며 "오늘부터 1일?"이라고도 돌직구를 던졌다.

문수호는 정해라의 술주정도 받아줬다. 정해라는 술에 취해 문수호를 보고 "나도 달라질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문수호에 "저 좋아하지 말아주실래요?"라고 했다. 정해라는 또다시 다른 급의 사람을 만나 상처받기 싫다며 "날 좋아한다면 흔들지 말아달라"고 했다. 이에 문수호는 누가 정해라에게 상처를 줬는지 궁금해했다.

장백희(장미희 분)는 문수호를 발견한 샤론(서지혜 분)에게 문수호와 정해라의 행복을 빌어달라고 이야기했다. 장백희는 "우리 저주는 그 여자 아이가 풀어"라고 말하며 샤론을 설득했다. 하지만 샤론은 장백희에게 문수호를 유혹할 수 있는 향수를 만들어달라고 했다. 장백희는 거절했다.

한편 정해라와 문수호는 함께 샤론의 양장점에 도착했다. 두 사람이 점차 자신에게 가까워지자 샤론은 추위를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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