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이판사판' 박은빈, 동하와 함께 진범 향해 전진

이경호 기자  |  2017.12.13 23:15
/사진=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 방송화면 캡처


박은빈, 동하가 10년 전 살인사건의 진범을 향해 또 한 걸음 다가갔다.

13일 오후 방송된 수목드라마 '이판사판'(극본 서인, 연출 이광영)에서는 이정주(박은빈 분), 도한준(동하 분) 등이 이정주 오빠 최경호(지승현 분)의 과거 성폭행살인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 했다.

도한준은 아버지 도진명(이덕화 분) 의원을 죽은 최경호와 깊은 연관이 있다는 의심을 풀지 않았다. 그리고 도진명에게 끝까지 진실을 밝힐 것을 암시하면서 둘의 첨예한 갈등을 예고했다.

이정주는 도진명의 아내 유명희(김해숙 분)로부터 10년 전 도진명의 알리바이는 거짓임을 듣게 됐다. 이들은 정확한 증거 내용이 나오기 전까지는 일단 상황을 지켜보기로 했다.

두 사람의 노력은 최경호의 사건의 진범을 찾는데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었다. 확실한 증거는 없었지만 사건의 실마리를 점점 풀어가는 기회를 잡아가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이들과 얽힌 당시 사건의 증인도 등장했다. 바로 최경호 사건과 얽힌 김가영의 아버지였다. 그의 등장에 도진명 의원이 또 다른 일을 꾸미는 듯 움직이기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사의현(연우진 분)까지 이들과 함께 사건에 대해 의심하고, 풀어가려는 모습을 보이면서 앞으로 다가올 적잖은 파장이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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