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와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문재인 대통령의 방중을 기념해 열리는 국민만찬에 참석한다.
이들은 14일 오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국민 만찬에 초대됐다. 이번 만찬은 문 대통령의 방중을 기념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내외 주최로 준비된 자리다.
송혜교는 드라마, 영화 등을 통해 중국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출연한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현지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지난 10월 31일 가진 송중기와의 결혼식은 중국의 한 사이트를 통해 생중계 될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다.
상하이 구오후아라이프 구단으로 이적해 중국 리그에서 활약 중인 배구 선수 김연경도 이날 국민 만찬에 참석할 전망이다.
같은 날 오전에 진행되는 한중 경제무역 파트너십 행사에는 송혜교와 함께 아이돌 그룹 엑소의 유닛 그룹인 엑소-첸백시가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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