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오 셰프, 마약 혐의로 경찰 체포 "구속 영장"

김현록 기자  |  2017.12.15 21:25
사진=스타뉴스

유명 셰프 이찬오가 마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15일 JTBC에 따르면 이찬오 셰프는 마약의 일종인 해시시를 밀수입해 직접 흡입한 혐의로 체포됐다.

지난 10월 해외에서 해시시를 들여오다 들킨 것으로 전해진 이찬오 셰프는 당시 혐의를 부인했으나 최근 소변검사 등에서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와 결국 체포됐다.

이찬오 셰프는 마약 흡입 혐의는 인정했지만 밀수입 혐의는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고, 경찰은 이 셰프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냉장고를 부탁해' 등 방송을 통해 널리 알려진 이찬오 셰프는 2015년 방송인 김새롬과 결혼했다 이듬해 이혼했다. 최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2번째 레스토랑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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