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홍기가 드라마 '화유기'에서 저팔계답게 돼지 코를 달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17일 케이블채널 tvN 새 토일드라마 '화유기'(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제이에스픽쳐스)측은 극 중 저팔계로 분하는 이홍기의 파격적인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화유기'는 고대소설 서유기를 모티브로 퇴폐적 악동요괴 손오공과 고상한 젠틀요괴 우마왕이 어두운 세상에서 빛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드라마다. '화유기'에서 에서 이홍기는 요력으로 여심을 뒤흔드는 슈퍼스타 요괴 저팔계 역으로 분한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이홍기는 극 중 슈퍼스타 P.K의 패셔너블한 모습에 돼지 코를 달고 있는 충격적인 변신 현장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무엇보다 이홍기는 극 중 저팔계가 우마왕(차승원)의 루시퍼 기획에 소속된 국내 최고의 슈퍼스타 P.K로 활동하는 만큼 화려한 헤어와 패션은 물론 금줄 안경까지 착용해 한 눈에도 스타임을 알 수 있다. 그동안 자신의 존재가 돼지임을 숨겨왔던 저팔계가 본색을 드러내면서 앞으로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화유기'는 오는 23일 오후 9시에 첫방송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