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가 북미 오프닝 수익 2억 2000만 달러를 돌파하며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박스오피스모조닷컴에 따르면 지난 14일 전 세계 동시 개봉한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는 오프닝 수익 2억2000만 달러를 돌파했다. 지난 3월 폭발적인 흥행을 거둔 영화 '미녀와 야수'의 오프닝 1억 7480억 달러를 뛰어 넘는 대기록으로 2억4700만 달러를 모은 전편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를 잇는 역대 2번째 오프닝 스코어다.
기존 팬들에게는 신, 구세대의 교체를 보여주는 신선함을 안겨주었고, 이해하기 쉬운 스토리, 유머, 압도적인 비주얼과 우주 액션 등의 볼거리로 새로운 영화 팬들에게 다가갔다는 평가다.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는 비밀의 열쇠를 쥔 히로인 레이를 필두로 핀, 포 등 새로운 세대가 중심이 되어 거대한 운명을 결정지을 빛과 어둠, 선과 악의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마크 해밀, 데이지 리들리, 존 보예가, 오스카 아이삭과 아담 드라이버 등 전편의 흥행을 이끌어낸 주역들, 그리고 도널 글리슨과 앤디 서키스를 비롯해 베니치오 델 토로가 출연했다. 라이언 존슨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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