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누인의 밤' 송년행사..김용빈 신임회장 "심부름꾼 되겠다"

김재동 기자  |  2017.12.18 10:51
제11대 김용빈 신임회장(아랫줄 왼쪽 세번째)취임식을 겸한 '카누인의 밤' 송년행사가 지난 15일 열렸다./사진제공= 대한카누연맹


대한카누연맹이 지난 15일 제11대 김용빈(45) 신임회장 취임식을 겸한 '2017 카누인의 밤' 송년행사를 열었다.

서울 종로 AW컨벤션센터 에메랄드룸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10대 임호순 회장 이임식-김용빈 11대 회장 취임식-카누연맹 발전을 위해 노력한 체육인에 대한 공로패 시상-올해의 지도자 및 선수상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공로상은 임호순 10대 회장과, 나리타 쇼켄 아시아 카누연맹 회장이 수상했고 2017 최우수 지도자상은 박대훈 한밭고등학교 감독, 2017 선수대상은 국민체육진흥공단 김규명 선수가 받았다.

아울러 김용빈 신임회장은 카누 인재 6명에게 장학금도 전달했다.

김용빈 신임회장은 이 자리에서 "카누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카누의 대중화'를 목표로 여러분과 함께 힘을 모아나가겠다"고 말하면서 "카누에 대해 잘 알리고 투자하고 발전시키는 연맹의 심부름꾼이 되겠다"는 취임의 변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나리타 쇼켄 아시아카누연맹 회장, 크리스토프 플러리 주한 프랑스 참사관, 임호순 10대 회장, 카누연맹 홍보대사 박철, 시도연맹 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PD들이 섭외하고 싶어하는 1등 연예인
  2. 2"어느 각도에서나 최고" 방탄소년단 지민, 미술 작품 재탄생
  3. 3기안84, 'SNL 코리아' 실내 흡연.. 갑론을박
  4. 4'사당귀' 박명수, 박나래에 손절 선언 "인연 끊자"
  5. 5'165㎞ 타구 퍼올렸는데' 이정후 운이 너무 없다, 빠른 발로 1안타... SF는 3-4 역전패 [SF 리뷰]
  6. 6'골키퍼를 또 사?' EPL 대표 영입 못하는 구단 첼시, 이번엔 프랑스 국대 노린다
  7. 7남규리의 충격 고백 "가사 못 듣는 병에 걸렸었다"
  8. 8"이정후 언빌리버블!" 동료도, 감독도 감탄한 '슈퍼캐치'... 이제 ML 수비 적응 '걱정 끝'
  9. 9드디어 '천군만마' 돌아온다, '팀 타율 1위' 공포의 리그 최강 타선이 더욱 강해진다
  10. 10'황소 부활' 황희찬, 日 하시오카 뚫고 리그 11호골 폭발! '작은 한일전' 가뿐히 제압... 울버햄튼, 루턴 타운에 2-1 승리 '10위 도약'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