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제이지가 자신의 무대에서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미국의 연예전문미디어 E뉴스는 지난 토요일 미국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의 오라클 아레나(Oracle Arena)에서 열린 제이지의 '4:44 콘서트' 도중 제이지가 팬 한 명을 무대 위로 초청했다고 보도했다.
그녀의 이름은 크리스티나 크루즈다. 크리스티나는 자신이 암을 두 번 이겨냈다는 종이를 들고 있었으며, 이를 본 제이지가 콘서트를 잠시 멈춘 후 그녀와 이야기하기 위해 무대 위로 불러낸 것이다.
크리스티나 크루즈는 자신의 SNS에 "제이지가 나를 무대 위로 불러내다니, 믿을 수 없다. 두 번이나 포옹했다. 정말 꿈이 실현된 것 같다. 땡큐 제이지"라는 포스팅과 함께 기쁜 맘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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