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민효린, 韓대표 아이돌과 여배우의 결혼

이정호 기자  |  2017.12.18 17:32
그룹 빅뱅 태양, 배우 민효린 /사진=YG엔터테인먼트, 스타뉴스


가수 태양(29, 동영배)과 민효린(31)이 내년 2월 결혼한다.

18일 스타뉴스 취재결과 태양과 민효린은 내년 2월께 백년가약을 올릴 예정으로, 차근히 결혼 준비에 들어갔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5월 처음으로 열애가 알려진 뒤 3년째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연예계 대표 공개커플이다.

1988년 5월 생인 태양은 지난 2006년 그룹 빅뱅의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빅뱅은 2007년 8월 발표한 '거짓말'이 큰 사랑을 받으며 독보적인 아이돌 그룹으로 올라섰다. 빅뱅은 최근 발표한 정규 3집까지 꾸준한 활동을 이어나가며 한국은 물론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태양은 그룹뿐 아니라 지난 2010년 발표한 첫 정규앨범 'SOLAR'를 시작으로 최근 발표한 정규 앨범 '화이트 나이트'(WHITE NIGHT)까지 발표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최근에는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태양은 내년 상반기 입대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 입대에 앞서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1986년 2월 생인 민효린은 2006년 의류 브랜드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트리플' '로맨스 타운' '칠전팔기 구해라'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민효린이 대중에게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린 것은 영화 '써니'다. 자연스러운 연기는 물론 영화 흥행에 힘입어 대중의 사랑을 받기 시작한 민효린은 '5백만불의 사나이' '바람과 하께 사라지다' '스물' 등에 출연했다.

작년에는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에 출연해 걸그룹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대중에게 더욱 친숙한 이미지로 자리 잡았다. 최근에는 지난 11월 15일 진행된 '2017 Asia Artist Awards'에서 'AAA 초이스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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