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효린 "태양과 2월 결혼 맞다..입대전 결혼식"(공식)

김미화 기자  |  2017.12.18 17:39
태양 민효린 / 사진=YG, 스타뉴스


그룹 빅뱅의 태양(본명 동영배·29)과 배우 민효린(31)이 내년 2월 결혼한다.

18일 스타뉴스 단독 취재 결과, 태양과 민효린은 내년 2월께 백년가약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결혼을 결심하고 최근 차근히 결혼 준비에 들어갔다.

민효린의 소속사 플럼 액터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민효린이 내년 2월 태양과 결혼식을 올리는 것이 맞다"라며 "태양의 입대 전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 2월로 날짜를 잡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 외 결혼식에 대해 자세한 내용은 아직 정해진 것은 없고 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

태양과 민효린은 2014년 뮤직비디오 촬영을 통해 첫 인연을 맺었고 2015년 5월 열애가 알려지며, 공개 연애를 이어왔다.

이런 가운데 1988년 5월 생인 태양은 내년 상반기 입대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 입대에 앞서 결혼식을 준비하게 됐다. 최근 두 사람은 태양의 인도네시아 일정에 민효린이 동행해, 함께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태양은 지난 8월 솔로 3집 앨범을 발표하면서 민효린을 두고 "가장 사랑하는 사람" "음악적으로 큰 영감을 주는 뮤즈"라며 애정 표현을 감추지 않았다. 민효린은 최근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태양은 가장 힘이 되는 사람이다. 30대가 된 후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라며 결혼을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태양은 2006년 빅뱅의 멤버로 데뷔,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두각을 드러내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민효린은 2006년 의류 브랜드 모델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트리플' '로맨스 타운' '칠전팔기 구해라', 영화 '써니', '5백만불의 사나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스물' 등에 출연했다. 최근 비와 함께 한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촬영을 마쳤다. 민효린은 지난 11월 15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 Asia Artist Awards(2017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이하 AAA)에서 배우 부문 AAA 초이스상을 수상, 화제성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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