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희와 김루트의 신현희가 故 샤이니 종현을 추모했다.
신현희는 지난 1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이어 "그리고 올해 2017년에 푸른밤 라디오에 출연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이 이야기를 꼭 전해드려야지, 정말 감사했다고 말을 해야지. 하고서 라디오에 갔던 기억이 납니다. 친절하게 반겨주시고 옆자리에 앉아 라디오도 정말 즐겁게 하며, 시디도 전해드렸던 기억이 있는데, 그게 불과 몇 달 전인데, 이런 안타깝고 가슴 아픈 일이 생겼다니, 인터넷을 보고 또 보아도 믿을 수가 없네요. 어떤, 얼마나 힘든 일들이 얼만큼 가슴 아프게 했는지 자세히는 헤아릴 수 없지만, 부디 그곳에서는 따뜻하고 행복하고 편히 쉬시길 바라요. 많은 샤이니 팬분들도 걱정이 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썼다.
한편 종현은 지난 18일 오후 6시 10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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