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환X조이, MBC '위대한 유혹자' 물망.."긍정 검토중"(공식)

김미화 기자  |  2017.12.26 14:22
우도환, 조이 / 사진=스타뉴스


배우 우도환과 레드벨벳 조이가 MBC 새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 출연을 긍정 검토하고 있다.

26일 우도환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우도환이 '위대한 유혹자' 주인공으로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날 조이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출연을 제안 받았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아직 확정된 것을 없다"라고 설명했다.

'위대한 유혹자'는 배용준 전도연 주연의 영화 '스캔들-조선 남녀상열지사'의 원작 소설을 드라마화 작품. 상류층 청춘남녀들의 위험한 사랑 게임을 그리는 작품으로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대세' 배우인 우도환과 각종 드라마에서 연기력을 인정 받으며 사랑받고 있는 조이가 이 드라마로 함께 호흡을 맞출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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