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희 "최근 훈련량 늘렸다.. 덕분에 자신감 붙어"

잠실실내체=김동영 기자  |  2018.01.01 19:48
두 자릿수 득점을 만들며 팀 승리를 이끈 이관희. /사진=KBL 제공



서울 삼성 썬더스가 창원 LG 세이커스를 접전 끝에 제압하며 2018년 첫 경기에서 승리를 품었다. 이관희(30, 190cm)도 12점을 올리며 힘을 냈다.

삼성은 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 LG전에서 81-78의 재역전승을 따냈다.

원정 10연전을 마친 삼성은 새해 첫날 홈 경기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따냈다. 6강 추격도 계속했다.

이날 이관희는 12점 1스틸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지난 12월 30일 KCC전에서 17점을 올린 이관희는 두 경기 연속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경기 후 이관희는 "이번 주 LG와 전지랜드전이 굉장히 중요했다. 감독님은 부담을 주지 않으려고 말씀을 많이 하지 않으셨지만, 선수들은 인지하고 들어갔다. 덕분에 승리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최근 득점력이 좋아진 부분에 대해서는 "감독님이 믿고 투입해주셨고, 그래서 잘하는 것 같다. 지난주부터 훈련량을 늘리기 시작했다. 같이 방 쓰는 후배와 새벽에도 슈팅 훈련을 하고, 야간에서 30분 정도 더 했다. 그러면서 자신감이 더 붙은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원정 10연전 이후 홈 복귀전을 치른 소감을 묻자 "오랜만에 와서 하니까 원정 경기 온 느낌이다. 매년 크리스마스마다 다른 팀 홈에서 경기를 하고 있다. 다음에는 크리스마스 때 홈에서 경기를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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