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ESPN 선정 2018년 가장 흥미로울 선수

심혜진 기자  |  2018.01.03 09:48
오타니./AFPBBNews=뉴스1



미국 스포츠매체 ESPN이 올 시즌 메이저리그 데뷔를 앞둔 '이도류' 오타니 쇼헤이(24·LA 에인절스)를 주목했다.

ESPN은 3일(이하 한국시간) '2018년 야구에서 가장 흥미로울 선수 18인'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 중 1위가 오타니였다.

2013년 프로에 데뷔한 오타니는 지난 5년 동안 일본 프로야구(NPB)에서 투수로 85경기에 나와 42승 15패, 평균자책점 2.52를 기록했다. 2017년 부상으로 주춤했지만, 2014~2016년 3년간 매년 10승 이상을 따냈다. 무려 160km가 넘는 강속구를 뿌린다.

여기에 타격도 좋다. 통산 403경기에서 타율 0.286, 48홈런 166타점, OPS 0.859를 기록했다.

그리고 꿈을 쫓아 메이저리그 무대에 도전했고, 지난달 포스팅을 통해 에인절스 유니폼을 입었다.

ESPN은 "오타니는 메이저리그 대다수 팀에게 설문을 요청하고, 7개 구단과 면접을 했다"고 오타니가 메이저리그로 온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타니는 미국에서 전례가 없는 일을 시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여기서 전례가 없는 일은 바로 투타 겸업이다.

오타니는 에인절스에서 조쉬 해밀턴, 마이크 트라웃, 알버트 푸홀스 등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과 한 팀에서 뛰게 됐다. 이로 인해 ESPN은 "현재 에인절스는 야구에서 가장 흥미로운 팀 중 하나가 됐다"고 덧붙였다.

2위에는 뉴욕 양키스로 이적한 '홈런왕'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뽑혔다. 지난해 59홈런으로 내셔널리그 홈런왕에 오른 바 있다. 그리고 아메리칸리그 홈런왕 애런 저지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결과적으로 양키스는 양대리그 홈런왕을 모두 품에 안게 된 것이다.

이 밖에도 데릭 지터 마이애미 말린스 구단주, 애런 분 양키스 신임 감독, 클레이튼 커쇼(다저스), 브라이스 하퍼(워싱턴), 스캇 보라스 등이 흥미로운 인물들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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