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명 중·경상' 양구 군용버스 추락사고' 차량 견인 완료

박수진 기자  |  2018.01.03 17:45
사고 차량 / 사진=뉴스1


강원 양구군에서 추락한 25인승 군용버스에 대한 견인이 완료됐다. 이에 차량 결함 등 사고 원인에 대한 조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뉴스1 보도에 따르면 3일 오후 3시께 강원 양구군 방산면 고방산리 도고터널 인근 계곡에서 전날(2일) 사고로 추락한 25인승 군용버스가 견인됐다.

지난 2일 오후 5시 3분경 양구군 방산면 고방산리에 위치한 도고터널 인근에서 25인승 군용버스가 오른쪽 커브길에서 중앙선을 넘어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5m 아래 계곡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훈련병 20명, 운전병 1명, 간부 1명 등 총 22명이 중·경상을 당했다.

군 관계자는 "현재 헌병대에서 전체적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어 정확한 답변이 어렵다"며 "추후 조사가 완료되면 답변하겠다. 현재로선 다친 병사들의 치료가 최우선적이다"고 말했다.

베스트클릭

  1. 1기안84, 'SNL 코리아' 실내 흡연.. 갑론을박
  2. 2'사당귀' 박명수, 박나래에 손절 선언 "인연 끊자"
  3. 3한혜진 홍천 별장에 또 무단 침입.."무서워요"
  4. 4이찬원, 연예인에 대시 받았다.."박나래는 아냐"
  5. 5방탄소년단 지민, '도화지 같은 매력을 가진 아이돌' 1위
  6. 6'165㎞ 타구 퍼올렸는데' 이정후 운이 너무 없다, 빠른 발로 1안타... SF는 3-4 역전패 [SF 리뷰]
  7. 7'16호골' 손흥민 홀로 빛났다, 평점 7.5 호평! 토트넘 공격진 내 최고점... 아스널에 2-3 뼈아픈 패배→UCL 진출권과 '7점 차'
  8. 8'살 빼고 첫 1군 컴백+역대급 NO 포기 집념주루' KIA 이래서 1등이다, 사령탑도 "칭찬하지 않을수 없다" 감탄
  9. 9손흥민 꽁꽁 묶였다... '토트넘 초비상' 전반에만 3실점, 아스널에 대패 위기→4위 경쟁 '빨간불'
  10. 10日 아이돌 압도적 볼륨감! 밑에서 보니 더 대단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