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구군에서 추락한 25인승 군용버스에 대한 견인이 완료됐다. 이에 차량 결함 등 사고 원인에 대한 조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뉴스1 보도에 따르면 3일 오후 3시께 강원 양구군 방산면 고방산리 도고터널 인근 계곡에서 전날(2일) 사고로 추락한 25인승 군용버스가 견인됐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훈련병 20명, 운전병 1명, 간부 1명 등 총 22명이 중·경상을 당했다.
군 관계자는 "현재 헌병대에서 전체적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어 정확한 답변이 어렵다"며 "추후 조사가 완료되면 답변하겠다. 현재로선 다친 병사들의 치료가 최우선적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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