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회 골든글로브]개리 올드만·프랜시스 맥도먼드, 드라마 부문 주연상

김현록 기자  |  2018.01.08 13:05
골든글로브 드라마 부문 남녀주연상 수상자인 개리 올드만과 프랜시스 맥도먼드 /AFPBBNews=뉴스1


개리 올드만과 프랜시스 맥도먼드가 골든글로브 드라마부문 남녀주연상을 품에 안았다.

7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LA 비버리힐튼 호텔에서 제 75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다키스트 아워'의 개리 올드만과 '쓰리 빌보드'의 프랜시스 맥도먼드가 드라마 부문 남녀주연상의 주인공이 됐다.

개리 올드만은 '다키스트 아워'에서 실존인물인 영국 수상 윈스턴 처칠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쓰리 빌보드'의 프란시스 맥도먼드는 무능한 경찰 대신 딸을 죽인 살인범을 찾아내려는 엄마로 분해 극을 이끌었다.

이날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 후보로는 '팬텀 스레드'의 다니엘 데이 루이스, '다키스트 아워'의 개리 올드만,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티모시 찰리멧, '더 포스트'의 톰 행크스, '이너 시티'의 덴젤 워싱턴이 올랐다.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 후보에는 '몰리스 게임'의 제시카 차스테인, '쓰리 빌보드'의 프란시스 맥도먼드, '올 더 머니'의 미셸 윌리엄스, '셰이프 오브 워터:사랑의 모양'의 샐리 호킨스, '더 포스터'의 메릴 스트립이 올라 경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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