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유닛' 이현주, 카메라 감독까지 사로잡은 깜찍함

이경호 기자  |  2018.01.08 14:40
/사진=KBS 2TV '더유닛' 방송화면 캡처


'더유닛'의 공식 큐티걸 이현주가 깜찍 발랄한 아이돌의 정석을 보여주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에서 이현주는 단체곡 '마이턴(My Turn)'의 새로운 센터선발전과 2차 순위 발표식에서 활약, 러블리한 매력을 뽐냈다.

먼저 지난달 31일 KBS 연기대상 무대의 센터를 뽑는 선발전에서 야심차게 지원한 이현주는 앙증맞은 90도 폴더인사와 자기소개로 눈길을 끌었다. 1차 마이턴 미션 당시 팀이 꼴등을 해서 맨 뒤에서 참가자들의 뒷모습을 보고 춤을 췄다는 그녀는 "이번에는 카메라를 잘 보면서 한번 춤을 춰보고 싶습니다"며 야무진 각오와 함께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귀여운 표정과 눈웃음, 댄스로 동료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끈 것은 물론 카메라 감독님들도 무장해제 시켰다. 촬영 중인 감독님들이 그녀의 무대에 함박웃음을 지으며 절로 박수를 보낸 것.

참가자들의 투표로 당당히 최종 센터를 차지한 이현주는 무대 직후 "2017년 마지막을 정말 멋지게 장식할 수 있어서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는 지금 무대보다 훨씬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며 당찬 다짐을 드러내 응원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펼쳐진 두 번째 순위 발표식에서 8위에 오르며 인기를 싹쓸이 했다. 2차 미션이었던 자신의 'Problem' 무대 영상이 배경으로 등장하자 수줍은 웃음을 지어 보인 그녀는 유닛 메이커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처럼 보고만 있어도 사랑스러운 매력의 소유자 이현주는 ‘더유닛’에서 독보적인 깜찍함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매회 나날이 발전해가며 실력까지 쌓아가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도 더욱 기대된다.

한편 유닛 메이커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었던 지난 1, 2차 투표에 이어 지난 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3차 투표가 진행된다. 새로 시작된 3차 투표는 64명의 남, 여 참가자 중 각 3명씩을 선택해 최고의 유닛을 조합할 수 있으며 투표 결과를 통해 마지막 파이널 무대에 오를 멤버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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