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신영과 강경준 커플이 두바이에서 셀프 웨딩 촬영을 진행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장신영 강경준 커플의 셀프 웨딩 촬영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동상이몽2'에서는 장신영과 강경준 커플은 두바이로 셀프 웨딩 촬영을 떠나 눈길을 끌었다. 촬영에 앞서 강경준은 웨딩 촬영 소품을 가득 준비해왔다. 그 중에는 우효광이 자주 말했던 '결혼 조하' 피켓도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날이 밝은 뒤 장신영과 강경준은 전통시장에서 두바이 전통 의상을 구매했다. 시장에서 구매하는 만큼 처음에는 값을 비싸게 부르는 상인들 때문에 장신영의 협상 실력이 늘게 됐다.
그러나 첫 촬영이라 사진이 심령사진처럼 찍혀 폭소케 했다. 이후 강경준은 사진을 찍는 방법을 바꾸었고 두 사람은 두 사람만의 소소한 추억이 담긴 웨딩 사진을 만들 수 있었다.
한편 정대세 명서현 부부는 오랜만에 둘만의 데이트를 했다. 데이트를 하기에 앞서 정대세는 접골원을 방문했다. 작년 한 해동안 부상으로 고생했던 정대세였기에 몸 관리에 늘 신경을 썼다. 정대세가 접골원에서 고통스러운 재활 치료를 견뎌내는 모습에 아내 명서현은 안타까워했다.
정대세의 치료가 끝난 뒤 두 사람은 롯폰기를 거닐며 야경을 감상했다. 도쿄타워를 배경으로 정대세가 분위기 있는 대화를 이끌어내는 중에 명서현은 "미안한데. 너무 추워"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어 두 사람은 도쿄 타워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연하장을 구매하는 등 소소하고 알콩달콩한 커플의 모습을 보였다. 숙소에 도착한 두 사람은 육아와 경기로 인해 무려 2년 만에 데이트를 하는 거라며 얼굴을 붉혀 웃음을 줬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