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 '코코'가 '신과함께-죄와 벌' '1987'의 흥행 속에서 개봉 예정작 중 예매율 1위에 오르며 극장가 다크호스를 예고했다.
9일 오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코코'는 이날 오후 5시 27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 17.8%를 기록했다.
'코코'는 제75회 골든 글로브 최우수 애니메이션상 수상뿐만 아니라 세계적 영화제에서 수상 및 노미네이트가 이어졌다. 미국, 멕시코, 중국에서는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한편 오는 11일 한국에서 개봉하는 '코코'는 뮤지션을 꿈꾸는 소년 미구엘이 우연히 죽은 자들의 세상으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황홀하고 기묘한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