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의 여왕' 배우 손예진(36)이 TV 드라마에 5년 만에 복귀한다.
손예진은 최근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극본 김은·연출 안판석)에 출연을 확정했다. 2013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상어'이후 5년만의 드라마 출연이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손예진과 호흡을 맞추게 된 행운의 주인공은 무서운 기세로 인기를 얻고 있는 신인 배우 정해인(30)이다. 정해인은 출연 계약서에 도장을 찍은 상태는 아니나 출연을 구두 확정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그냥 아는 사이로 지내던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면서 그려가게 될 진짜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자극적인 MSG가 첨가 되지 않은 잔잔하고 서정적인 드라마로 알려졌다.
한편 손예진은 10일 제작진을 통해 "자극적이지 않으나 공감할 수 있는 작품으로, 이 드라마가 내가 기다리던 그런 작품"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오는 3월 방송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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