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 모모랜드(혜빈, 연우, 제인, 태하, 나윤, 데이지, 아인, 주이, 낸시)가 케이블 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 1위를 차지했다.
모모랜드는 11일 오후 방송된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뿜뿜'으로 더보이즈를 제치고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로써 모모랜드는 지난해 10월 데뷔 이후 처음 가요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뿜뿜'은 지난 3일 발매된 모모랜드의 새 앨범 '그레이트!'(GREAT!)의 타이틀 곡으로, 재치있는 가사와 쉬운 멜로디가 돋보이는 펑키하우스 장르의 곡이다.
마음에 드는 이성이 나를 좋아할 수 있도록 내 매력을 뿜어내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1위 트로피를 받은 모모랜드는 눈물의 수상 소감을 전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김영근, 더보이즈, 리브하이, 버스터즈, 블락비, BLK, 소연, 박재정, 스트레이 키즈, 엔플라잉, MXM, 오마이걸, 이하린, 인피니트, 조권, 크리샤 츄, TRCNG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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