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25일 컴백 확정 "꿈만 같다..큰 선물 되길"

윤상근 기자  |  2018.01.12 14:05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아이돌그룹 아이콘이 오는 25일로 컴백 날짜를 확정 지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늘(12일) 오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아이콘의 정규 2집 'RETURN' 발매일이 적힌 첫 단체 포스터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2년여 만에 발표되는 이번 정규 앨범 'RETURN'은 아이콘의 시작점, 초심을 돌이켜본다는 의미를 담아냈다.

아이콘은 지난 2013년 '윈:후 이즈 넥스트(WIN:WHO IS NEXT)', 2014년 '믹스 앤 매치(MIX & MATCH)' 등 여러 차례 혹독한 서바이벌을 거쳐 비로소 완전체로 데뷔를 할 수 있었다.

그 당시 한 가지 목표를 이루고자 했던 열정을 그대로 간직하고, 여전히 나아가고 있다는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냈다.

지난해 아이콘은 일본 시장을 집중 공략했다. 그 결과 아이콘은 해외 신인 아티스트로서 최단 기간 돔 투어를 개최할만큼 크게 성장했고 연말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한국 가수로는 빅뱅 이후 7년 만에 최우수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일본, 중국에서 주요 시상식 신인상을 휩쓰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YG 관계자는 “국내 팬들의 아쉬움과 입장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올해 YG 첫 번째 주자로 아이콘을 내세우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국내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컴백에 앞서 아이콘 멤버들은 "국내 활동과 정규 2집 앨범 발표는 마치 꿈만 같다. 앨범을 준비하던 그 동안의 많은 노력들이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 기대해주세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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