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정법' 김병만vs강남, 48시간 나뉘어 생존 시작

최서영 인턴기자  |  2018.01.12 23:33
/사진=SBS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


'정글의 법칙'에서 족장 김병만과 부족장 강남으로 나뉘어 생존이 시작됐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아이투타키'에서는 섬에 도착한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이투타키 섬에 들어가기 전 출연진들은 2개의 배 중 랜덤으로 배를 골라탔다. 그러나 이것은 이번 정글에서의 가장 중요한 선택이었다. 배에 나뉜 멤버대로 두 개의 섬으로 나뉘어 생존을 하게 된 것이다.

강남을 중심으로 정준영, 김정태가 한 팀이 됐고, 김병만을 중심으로 이다희, 박정철, 니엘, 최병찬이 한 팀이 됐다. 강남은 "배를 잘 못 탔다"며 한탄해 웃음을 줬다. 반면 김병만은 자신의 팀보다 강남이 있는 팀을 걱정해 안쓰럽게 했다.

이후 본격적인 생존이 시작됐다. 김병만은 집 구조를 구상한 뒤 이다희와 박정철의 도움으로 목재를 옮겼다.

반면 강남팀은 세 사람의 성격대로 '한량 라이프'가 시작됐다. 나뭇잎을 이용해 집을 20분 만에 만들어 웃음을 줬다. 김병만팀과 달리 적은 양의 노동에도 힘들어하며 휴식을 요구해 웃음을 자아냈다. 게다가 눈 앞에 닭이 3마리가 돌아다녀도 이를 잡지 않아 웃음을 줬다.

강남은 "이상하다. 전에는 무슨 소리만 나도 뛰어다녔는데"라며 어색해했다. 김정태는 "닭들이 모여있으니 저기가 저 아이들의 집이다. 이따가 잡아도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김병만 팀은 고동을 잔뜩 잡고, 게를 잡아 물가에 저장해놓으며 착실하게 정글 살림을 채워나갔다. 또 통나무를 모두 옮겨 밀물에도 쓸리지 않는 튼튼한 기둥이 세워졌다. 이어 이다희와 김병찬이 바다사냥에 나서면서 생선 수확에도 기대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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