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정법' 이다희, 진짜 여전사 등장..열혈 체력까지

최서영 인턴기자  |  2018.01.13 05:53
/사진=SBS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


'정글의 법칙'에서 배우 이다희가 완벽한 준비력과 놀라운 체력을 보여줬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아이투타키'에서는 섬에 도착한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이날 방송에서 김병만은 "모두 준비해온 것들을 꺼내보자"라고 말했다. 말이 끝나기 무섭게 이다희는 철사, 노끈, 못, 망치, 펜치, 랜턴, 바베큐철사, 세탁망 등 생존을 위한 도구들을 공개했다.

이에 박정철은 "거의 철물점 수준인데?"라며 놀랐다. 이다희는 또 김병만에게 "코코넛을 까서 드시더라"면서 "족장님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강판에 갈 수 있도록 강판을 준비했다. 선물이다"라고 말했다. 이다희의 배려심에 감동받은 김병만은 "꼭 코코넛을 따야겠다"라고 다짐했다.

이어 본격적으로 먹을 거리를 탐색하기 시작했다. 이다희는 미리 준비해 온 세탁망에 고둥을 잡아 넣기 시작했다. 너무 열심히 고둥을 잡다가 넘어지곤 했지만 신경쓰지 않았다. 이후 이다희가 잡은 고둥의 양은 김병만이 보고 놀랄 정도로 많은 양이었다.

이후 해변가에 집을 짓기 위해 목재를 다 같이 옮기기로 했다. 이다희는 본인이 들 수 있는 크기의 목재를 잡은 뒤 뛰어다니며 목재를 옮겼다. 박정철도 힘들어할 만큼 큰 크기의 목재는 집에서 준비한 끈을 이용해 박정철과 함께 옮기는 지략도 펼쳤다.

또 김병만을 대신에 직접 도끼질을 하며 근력을 보여줬다. 김병만은 "정말 정글에 오고 싶어했다는 걸 알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오전 활동이 끝난 뒤 이다희는 물고기를 잡기 위해 바다에 잠수할 준비를 했다. 이다희는 정글에 오기 전 미리 잠영 연습을 하고 온 터였다. 이다희의 완벽하고 넘치는 체력에 김병만도 엄지를 세우며 인정했다.

지금까지 많은 여성 출연자가 '정글의 법칙'에 출연했지만 이다희는 모든 부분에서 단연 최고라 말할 수 있었다. 미리 준비한 준비물의 양과 잠영 연습량에서 그녀의 노력형 성격이 드러났다. 또 김병만을 대신해 솔선수범하는 모습에서 그녀의 털털하면서도 배려심있는 성격이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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