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 3일만에 누적관객 50만 돌파

이경호 기자  |  2018.01.14 09:52
/사진=영화 포스터


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 '코코'가 3일 만에 누적 관객 50만 명을 돌파하며 주말 극장가 관객몰이에 성공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코코'는 지난 13일 하루 만에 30만6565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53만8813명을 기록했다. '1987' '신과함께-죄와 벌'에 이어 일일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14일 오전 실시간 예매율 1위에 오르며 주말 관객몰이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밖에 '코코'는 디즈니·픽사 작품 중 주말 일일 관객수 3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한 역대급 흥행 추이를 보여줬을 뿐 아니라 역대 대한민국 흥행 애니메이션 톱5에 포진되어 있는 '인사이드 아웃', '주토피아'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에 힘입어 '겨울왕국'(2014), '빅히어로'(2015), '주토피아'(2016), '모아나'(2017)에 이어 디즈니 왕국의 흥행 불패 신화를 올해도 명백하게 입증했다.

한편 '코코'는 뮤지션을 꿈꾸는 소년 미구엘이 우연히 죽은 자들의 세상으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황홀하고 기묘한 모험을 담았다. 지난 11일 개봉, 전국 극장가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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