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1위..워너원 2위

임주현 기자  |  2018.01.14 10:09
/사진=스타뉴스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RM,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1월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14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해 12월 12일부터 지난 13일까지 측정한 보이그룹 브랜드 빅데이터 1억 1205만 3324개를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보이그룹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를 측정했다. 지난 12월 브랜드 빅데이터 9031만 255개와 비교해보면 24.08% 증가했다.

브랜드 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다. 보이그룹 브랜드 평판지수는 보이그룹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1월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방탄소년단, 워너원, 엑소, 샤이니, 세븐틴, 갓세븐, 위너, 비투비, 하이라이트, 젝스키스, 슈퍼주니어, 인피니트, 빅뱅, 빅스, JBJ, NCT, 몬스타엑스, 비스트, 블락비, 아스트로, 스트레이 키즈, FT아일랜드, 동방신기, MXM, 뉴이스트W, BAP, TRCNG, B1A4, 신화, D.I.P로 분석됐다.

1위 방탄소년단 브랜드는 참여지수 495만 8448, 미디어지수 416만 2560, 소통지수 281만 5712, 커뮤니티지수 490만 3056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683만 9776 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868만 8333와 비교하면 62.54%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2018년 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방탄소년단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보이그룹 브랜드 카테고리를 지난 12월 브랜드 빅데이터 9031만 255개와 비교해보면 24.08% 증가했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6.98% 상승하고, 브랜드소통 0.70% 상승하고, 브랜드 확산 131.99% 상승했다. 연말 시상식과 각종 행사가 이어지면서 보이그룹 브랜드 빅데이터가 증가하고, 소비자들이 만들어낸 브랜드 소비와 소통, 확산도 상승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1위로 3개월 만에 돌아온 방탄소년단 브랜드는 링크 분석에서는 '행복하다, 사랑하다, 고맙다'가 높게 분석됐다. 키워드 분석에서는 '골든디스크, 빌보드차트, 유튜브'가 높게 분석됐다.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73.11%로 분석됐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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