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나쁜녀석들' 김무열 살해범=김민재..박중훈 위기

이현경 인턴기자  |  2018.01.14 23:40
/사진='나쁜녀석들'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에서 김무열을 살해한 범인은 김민재였고, 박중훈은 위기에 처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극본 한정훈 연출 한동화 황준혁)에서는 노진평(김무열 분)을 살해한 범인이 황민갑(김민재 분)임이 드러났고, 이에 우제문(박중훈 분)은 위기에 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허일후(주진모 분)는 사라진 여학생 윤경(정하담 분)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다 하상모(최귀하 분)와 맞대면했다. 이에 분노한 허일후는 "너야, 이 새끼야?"라며 분노에 찬 눈빛을 날렸고, 하상모는 비아냥댔다. 이에 허일후는 곧바로 주먹을 날렸고 몸싸움을 벌였지만, 결국 하상모를 놓치고 말았다.

허일후는 다른 동방파 조직원을 찾아 추궁했다. 이에 허일후는 윤경이 보관함에서 찾은 물건이 마약임을 알고 신고하다 사라진 사실을 알게 됐다. 윤경은 특수 3부에 신고했고, 하필 그 인물이 마약 거래의 뒤를 봐주고 있었던 것. 이에 허일후는 충격을 받았다.

허일후는 자신의 수하를 찾아 "소문 하나만 내주라. 내가 찾아야 될 사람이 있다"며 부탁했다. 이어 "동방파랑 조금이라도 연관있는 놈이 오면, 지방에서 조직 하나가 올라오는 것 같다. 전국구 마약을 먹으려고 하는 것 같다고 소문내달라"고 말했다.

우제문은 노진평 살인범을 찾기 위해 진위파악에 나섰다. 앞서 노진평은 의문의 차량에 치여 사망했고, 이에 대한 용의자로 장성철(양익준 분)과 한강주(지수 분)가 체포됐다. 하지만 우제문은 여전히 의문을 품었고 부장검사 지수(조선주 분)를 찾아 "용의자들 얼굴 좀 보자"며 캐물었다.

한편 장성철과 한강주는 범인으로 몰려 붙잡혀 있었다. 취조를 당하는 중, 장성철은 범인이라고 인정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발로 차이는 등 폭력을 당했다. 한강주도 마찬가지로 "죽이지 않았다"고 말했단 이유로 야구 배트로 가격당했다.

우제문은 특수3부 황민갑의 차를 쫓았다. 하지만 우제문은 꼬리가 잡혔다. 이에 황민갑은 우제문 차의 창문을 깨부수고는 "나는 눈치 없는 놈이 쫓아오기에 동방파 찌끄레기인 줄 알았다. 다친 데 없냐"라며 실수인 척했다. 하지만 이어 "아무튼 미안하게 됐는데 잔재주 피지 말라. 나에겐 안된다"며 무언의 협박을 남겼다.

우제문은 혼자 차 안에서 답답해 하던 중 허일후의 연락을 받았다. 허일후는 조직원에게 들은 특수3반에 대한 이야기를 우제문에게 전했다.

우제문은 노진평을 살해한 결정적 증거를 찾은 뒤 박계장(한재영 분)을 잡기 위해 나섰다. 우제문은 범인을 잡으러 가기 전 동료 형사들에게 도움을 부탁했고 이들과 함께 범인 검거에 나섰다. 하지만 동료 형사들 역시 하상모의 뒤를 봐주고 있었던 것.

허일후는 윤경을 찾기 위해 동방파의 근거지를 습격했다 하상모가 쳐들어와 윤경의 위치를 알지 못하고는 도망쳤다. 하지만 황민갑이 특수3부에서 동방파의 뒤를 봐주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이를 우제문에게 전했다. 이에 황민갑과 함께 차에 타고 있던 우제문은 위기에 처했다. 결과적으로 황민갑이 노진평을 죽인 범임이라는 것이 밝혀져 반전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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