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의사회 고병석 이사장, 몽골 최고훈장 '북극성' 받아

김재동 기자  |  2018.01.15 10:03
고병석이사장(사진왼쪽)이 몽골대통령궁 바이갈마 의전담당실장으로부터 '북극성'훈장을 받고있다

사단법인 열린의사회 고병석 이사장이 지난12일 몽골대통령궁을 방문, 몽골최고훈장 '북극성'을 받았다. 

1997년부터 한해도 빠짐없이 매년 두차례 몽골 전역에서 의료봉사를 실시해 온 열린의사회는 지난 21년동안 몽골어린이 초청  무료수술과 몽골의료진 초청연수등을 꾸준히 진행한 공로 등을 인정받아 북극성 훈장을 받게 됐다

고병석이사장은 몽골건국 800주년인 2006년에는 징키스칸훈장을, 2017년에는 몽골적십자 최고훈장을 받았었다

열린의사회는 국내외 의료봉사를 펼치고 있는 순수민간비영리단체로, 의사·치과의사·한의사·약사·간호사·물리치료사·치위생사·일반봉사자 등 3.000여명의 회원들이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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