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진이 아시아 필름 어워즈 기자회견에 아시아 필름 어워즈 아카데미(AFAA) 학생홍보대사 자격으로 초청됐다.
이정진은 지난 11일 홍콩 셰라톤 호텔에서 열린 제12회 아시아 필름 어워즈(AFA) 기자회견에 AFAA 학생홍보대사 자격으로 참석했다. 이정진은 이날 행사에서 홍콩 언론들과 만나 향후 배우로서 활동 계획과 아시아 영화인들의 협조를 강조했다. 이정진은 지난해 10월 제12회 AFA 학생홍보대사로 임명됐다. 한국인 최초다.
이정진은 “한국과 홍콩에 국한된 것이 아닌 아시아의 모든 영화인들이 협동한다면 앞으로 더욱 멋진 영화들이 탄생 될 것이라 믿는다”며 “특히 학생들을 포함한 아시아 전역의 젊은 영화인들이 협동한다면 정말 뛰어나고 독창적인 작품들이 만들어 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AFA의 후보작들이 발표됐다. 새로 추가된 신인감독상과 최우수 액션 영화를 포함한 총 17개 시상 부문 89개 후보작이 공개됐다. 올해는 홍콩의 정소동 감독이 심사위원장을 맡았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