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명탐정3' 김명민X오달수X김지원, 스틸로 꿀잼 예고

이경호 기자  |  2018.01.16 08:45
/사진제공=㈜쇼박스


영화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감독 김석윤)의 주연 김명민, 오달수 그리고 김지원이 관객들에게 웃음 선사를 예고했다.

16일 오전 배급사 ㈜쇼박스는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이하 '조선명탐정3')의 스틸 11종을 공개했다.

'조선명탐정3'은 '조선명탐정'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로 괴마의 출몰과 함께 시작된 연쇄 예고 살인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명탐정 김민(김명민 분)과 서필(오달수 분), 기억을 잃은 괴력의 여인 월영(김지원 분) 힘을 합쳐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 수사극이다.

/사진제공=㈜쇼박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명탐정 트리오의 더욱 업그레이드 된 호흡과 웃음은 물론 미스터리한 사건의 비밀을 파헤치는 이들의 긴장감 가득한 모습까지 모두 엿볼 수 있다.

김민과 서필은 조선 최고의 명탐정답게 변장과 잠입 수사를 강행하며 사건의 전말을 쫓는다. 그러나 사건 현장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검객들의 위협을 받고 줄행랑을 치는 등 매번 난관에 부딪힌다.

이 때 두 콤비의 수사에 함께하게 된 이가 있었으니, 바로 괴력의 여인 월영이다. 번뜩이는 추리력과 넘치는 괴력으로 명탐정 콤비에게 없어서는 안될 파트너로 급부상하며 시리즈 사상 가장 어려운 사건을 김민, 서필과 함께 척척 해결해 나간다.

이렇게 잘 나갈 것 같던 명탐정 트리오에게 큰 위험과 고난이 닥치니 바로 신출귀몰한 의문의 괴마 흑도포(이민기 분)다. 그는 명탐정 트리오가 가는 사건 현장마다 등장해 사건을 점점 미궁으로 몰고 가며 그들을 혼란에 빠트린다. 미스터리한 검객 천무(김범 분) 역시 알 수 없는 이유로 월영을 추격하며 기억을 잃은 월영과 명탐정 콤비를 곤란케 만든다.

8년째 '조선명탐정' 시리즈를 만들어낸 김석윤 감독은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은 시리즈 중 코미디와 사극, 미스터리가 가장 적절하게 어우러졌다. 시리즈의 집대성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최고의 완성도를 보여줄 것이다"고 전해 개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이번 시리즈에는 드라마적인 요소가 많이 가미되어있다. 코믹과 로맨스까지 한꺼번에 느낄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영화가 될 것이다"고 전한 김지원의 말처럼 영화가 어떤 참신한 소재로 재미를 선사할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조선명탐정3'은 오는 2월 8일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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