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총재, 제2대 프로스포츠협회장 부임

심혜진 기자  |  2018.01.16 11:40
정운찬 총재./사진=뉴스1



KBO 정운찬(71) 총재가 제2대 한국프로스포츠협회 회장을 맡는다.

한국프로스포츠협회는 한국프로축구연맹, 한국야구위원회, 한국농구연맹, 한국여자농구연맹, 한국배구연맹 한국프로골프협회,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등 7개 단체가 국내 프로스포츠 발전에 뜻을 같이하고자 지난 2015년 11월 출범했다.

초대 회장은 권오갑 프로축구연맹 총재가 맡았다. 권 회장의 임기는 2017년으로 끝났다. 새로운 회장이 나설 때다. KBO 총재인 정운찬 총재가 2대 회장 자리에 오른다.

KBO 관계자는 "출범 당시부터 한국프로스포츠협회의 두 번째 회장은 KBO에서 맡기로 정해고 자연스럽게 정 총재가 맡게 됐다"라며 "2년 임기로 일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정운찬 총재의 임기가 끝나면 다음은 한국농구연맹(KBL) 측에서 세 번째 회장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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