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아이유 "故종현에게 힘이 되지 못해..무거운 마음"

김미화 기자  |  2018.01.17 21:47
/사진=방송화면 캡처


가수 아이유가 샤이니 종현을 언급하며 "힘이 돼주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아이유는 17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했다.

앞서 최근 '제 32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음원 부문 대상을 받았던 아이유. 당시 아이유는 수상소감으로 고 샤이니 종현을 언급했다.

손석희가 아이유에게 "수상 소감 이후 더 하고 싶은 말은 없느냐"라고 묻자 아이유는 "더하고 싶은 말이라기 보다는, 제말이 잘 전달됐으면 하는 생각이 있었다"라고 답했다.

아이유는 "(종현은) 저와 같은 해에 데뷔 한 사람이다. 같은 꿈을 꾸고, 비슷한 성장을 했는데, 더 힘이 돼 주지 못해 안타깝다. 저 뿐 아니라 많은 가수들이 무거운 마음이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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