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재인이 약 6년 만에 음악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18일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장재인은 이날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 신곡 'BUTTON'(버튼)으로 무대를 꾸민다.
장재인이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하는 것은 지난 2012년 이후 약 6년 만이다. 장재인은 이날 무대에서 기타 치며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곡 'BUTTON'은 윤종신이 작사, 작곡하고 조정치가 편곡한 포크 스타일의 노래로, 이별 후 잊기 힘든 기억을 버튼 하나로 건너뛸 수 있는 모습을 상상하며 쓴 윤종신표 이별 가사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여성 싱어로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장재인은 올해 'BUTTON'을 시작으로 어느 범주에도 속하지 않는, 시류에 휩쓸리지 않는 장재인표 음악을 꾸준히 보여줄 계획이다.
한편 장재은인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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