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에서 준호로..25일 생일기념 韓日 신곡 공개

6번째 미니앨범 '윈터슬립' 리패키지 日 2월 21일 공개

김수진 기자  |  2018.01.18 11:56
/사진=스타뉴스 김창현 기자, JYP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준호에서 다시 가수로.

배우 겸업 가수인 아이돌그룹 2PM 멤버 준호(본명 이준호)가 오는 25일 신곡을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공개한다.

준호의 이번 신곡발표는 25일 그의 28번째 생일을 맞아 선보이는 것. 준호 팬들에게는 보다 뜻깊은 선물이 되는 셈이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7일 공식 채널을 통해 준호의 6번째 미니앨범 '윈터 슬립(Winter Sleep)' 발매 소식을 알렸다. 한국에서는 디지털 싱글 '겨울잠'이 공개되며 일본에서는 '겨울잠(Winter Sleep)'이 포함된 미니앨범을 선보인다.

'윈터슬립'은 준호가 직접 프로듀싱한 앨범. 타이틀곡 '윈터 슬립'은 느린 템포에 따뜻한 사운드의 음악으로 자신과의 대화를 모티브로 스스로 시각에서 바라보는 준호를 노래한 곡이다. 준호는 신곡 공개 및 일본 투어도 진행예정이다. '윈터 슬립' 리패키지는 오는 2월 21일 일본에서 공개된다.

그는 방송 중인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서 주연하며 호연을 펼치고 있다. 이 드라마에서 잔잔하면서도 섬세한 내면 연기를 선보이는 그는 한계 없는 배우로 평가되고 있다. 연기와 음악 작업을 병행하며 베스트 아티스트로서 역량을 과시 중인 준호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은 고조될 전망이다.

준호는 지난해 KBS 2TV 드라마 '김과장'에서 연기력과 시청률에서 호성적을 거두며 연말 시상식에 두각을 드러냈다. 지난해 11월 개최된 아시아아티스트어워즈(AAA)에서는 배우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베스트 셀러브리티를 수상했다. 이어 12월 KBS 연기대상 중편 남자 우수연기상과 KBS 연기대상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배우 이준호에서 2PM 준호로 변신하는 그가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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