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명탐정3' 김명민·오달수, 고단한 탐정은 극한직업

이경호 기자  |  2018.01.18 11:10
/사진제공=㈜쇼박스


김명민, 오달수 등 영화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에서 탐정은 극한 직업임을 보여주면서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것을 예고했다.

18일 오전 배급사 ㈜쇼박스는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의 김명민, 오달수가 극한 직업 탄생 수사를 엿볼 수 있는 스틸을 공개했다.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은 괴마의 출몰과 함께 시작된 연쇄 예고 살인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명탐정 김민(김명민 분)과 서필(오달수 분), 기억을 잃은 괴력의 여인 월영(김지원 분)이 힘을 합쳐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 수사극.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환상의 찰떡궁합 콤비 김민과 서필의 좌충우돌 수사 과정을 담고 있다. 흡혈 괴마 연쇄 살인 사건이라는 시리즈 사상 최대 난제에 봉착한 김민과 서필, 단서 하나하나를 향해 가는 과정이 그야말로 극한 직업 체험기와 다를 바 없다.

그들이 쫓아가는 사건 현장마다 예상치 못했던 고난이 들이닥쳐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웃음과 흥미를 유발한다. 매번 김민의 명민한 머리와 지식으로 과학적으로 사건을 해결해나갔지만,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흡혈괴마의 등장에 명탐정 콤비는 위장술에 잠입수사, 추격전까지 온갖 방법을 사용하며 수사에 매진한다.

잠입수사 중엔 허술한 인질극을 벌이며 웃음을, 위장술에선 조선 제일의 마술사로 변신해 사람들을 홀리지만 역시나 몸고생은 서필의 몫이었다. 또한 수사의 재미, 추격전도 당연히 등장한다. 다만 말 대신 서필이 마차를 끌 뿐이다.

극한 직업이 무엇임을 보여준 김민과 서필. 두 사람이 월영과 함께 어떻게 사건을 풀어나갈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은 오는 2월 8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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