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한컷] '골든슬럼버', 강동원은 왜 '위로'가 되길 바랐을까

이경호 기자  |  2018.01.20 07:50
배우 강동원/사진=김휘선 기자


영화 '1987'에서 고 이한열 열사로 분해 관객들에게 깜짝 감동을 안겼던 강동원. 그가 이번엔 억울한 이들을 위로할 인물로 돌아옵니다.

지난 17일 오전 서울 CGV압구정에서 '골든슬럼버'의 제작보고회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강동원, 김성균, 김대명, 김의성, 노동석 감독 등이 참석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날 강동원은 관객들이 영화를 어떻게 느끼게 될지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그는 "억울한 일을 겪은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극중 맡은 역할로 영화를 보는 이들이 공감할 수 있기를 바람이 담긴 뜻이기도 했습니다.

강동원이 '골든슬럼버'에서 맡은 역할은 어느 날 대통령 후보 암살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택배기사 건우입니다. 건우는 인기 아이돌 멤버를 강도로부터 구해준 사건으로 유명세를 탄 모범시민입니다. 그러나 조작된 암살사건 용의자가 되면서 홀로 세상에 쫓기게 되죠. 하루 아침에 모범시민에서 도망자 신세가 됐으니, 이 얼마나 억울한 일이겠습니까. 물론 영화지만 말입니다. 그렇기에 강동원이 한 말이 이해가 됩니다.

살면서 누구나 한 번 즈음은 억울하다고 생각할 만한 일을 당했겠죠. 쉬이 넘길 수도, 평생 가슴에 담아두고 살 수도 있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골든슬럼버'의 주인공 건우, 그리고 이 역할을 소화한 강동원이 보여줄 연기는 억울한 일을 당한 사람들이 충분히 공감할 수 있겠습니다.

한 남자의 도주극을 그린 '골든슬럼버'. 강동원의 말처럼 관객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어 감동 어린 작품이 될 수 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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