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디 측 "선미 '주인공' 100% 창작물..표절 아냐"(공식입장)

윤성열 기자  |  2018.01.19 20:45
테디(왼쪽)와 선미 /사진=YG엔터테인먼트, 스타뉴스


YG엔터테인먼트 산하 더 블랙 레이블의 대표이사 겸 프로듀서 테디가 가수 선미의 신곡 '주인공' 표절 의혹을 부인했다.

더 블랙 레이블 측은 19일 "'주인공'은 100% 창작물로서 논란이 되고 있는 곡을 참고한 일이 전혀 없음을 분명하게 밝힌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발매된 선미의 '주인공'은 테디가 24와 작사와 작곡, 편곡을 공동 작업한 곡이다.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시나'의 '프리퀄'(prequel)로, 발매 직후 주요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흥행을 예고했다.

하지만 영국 가수 셰릴 콜이 지난 2009년 발표한 '파이트 포 디스 러브'(Fight For This Love)의 유사성을 지적하는 의견들이 올라오며 표절 시비가 붙었다. 일각에서는 '주인공'과 '파이트 포 디스 러브'의 분위기와 멜로디가 흡사하다는 점을 들어 표절 의혹을 제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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