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흥행기상도] '메이즈러너3' vs '그것만이 내세상'

전형화 기자  |  2018.01.20 11:00

할리우드 프랜차이즈 '메이즈 러너:데스 큐어'(이하 메이즈러너3'이 개봉 첫 주말 100만 관객을 동원할 전망이다.

'메이즈러너3'는 지난 17일 '1987' '신과 함께' '코코' 등을 제치고 1위로 출발했다. 그 기세를 몰아 개봉 첫 주말 누적 100만명에 육박하는 관객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같은 날 개봉한 '그것만이 내 세상'은 첫 주말 누적 60만명 이상을 동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 영화가 1,2위라는 건 그만큼 1월 박스오피스가 줄어들었다는 뜻이기도 하다.

연말연시 극장가를 달군 '신과 함께'와 '1987' 흥행세가 확연히 줄면서 전체 박스오피스도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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