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백조클럽' 박주미X성소, 드디어 공연..1막 성공적

최서영 인턴기자  |  2018.01.20 00:23
/사진=KBS2TV '발레교습소 백조클럽' 방송화면 캡처


'백조클럽'에서 공연 1막에 출연하는 박주미와 성소가 성공적으로 무대를 마쳤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2TV '발레교습소-백조클럽'(이하 '백조클럽')에서는 부산에서 최종 공연을 펼치는 단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100일 동안 연습을 이어온 단원들이 드디어 공연을 펼치게 됐다.

공연 1막에서는 박주미와 성소가 등장했다. 박주미는 우아한 손짓과 화사한 미소로 무대를 리드하며 스타트를 끊었다. 박주미는 "재심사를 거치며 처음에는 힘겨웠지만 단원들과 호흡을 맞추며 점점 발레의 즐거움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후 1막 1장에서 성소가 태엽 인형 콜럼바인으로 등장해 완벽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성소는 발동작뿐만 아니라 연기력까지 훌륭하게 해내 발레 선생님 김주원의 박수를 받았다. 성소는 "연습한 만큼 나와서 기분이 좋다. 그렇지만 끝나서 아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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