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패의 수렁에 빠진 창원 LG 세이커스 현주엽 감독이 경기를 되돌아봤다. 떨어진 집중력이 패인이라고 지적했다.
LG는 20일 오후 3시 서울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4라운드 경기서 62-71로 패했다. 모든 쿼터에서 리드를 내주며 완패했다. 이로써 LG는 지난 7일 안양 KGC전 이후 4연패의 수렁에 빠지고 말았다.
경기 종료 후 현주엽 감독은 "선수들이 수비를 열심히 잘 해줬는데, 중요한 순간 순간에 집중력이 떨어진 것 같다" "외국인 선수들은 잘 막았지만, 김민수와 최준용에게 점수를 많이 내줬다. SK에 장신이 많아서 버거운 팀이다. 어쩔 수 없는 집중력과 신장의 차이 때문에 아쉬운 경기를 한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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