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승' 문경은 감독 "답답한 경기였지만 적은 실점에 만족"

잠실학생체=박수진 기자  |  2018.01.20 17:17
SK 문경은 사진 /사진=KBL 제공


서울 SK 나이츠 문경은 감독이 2연승 소감을 전했다. 답답한 경기였지만 적은 실점에 만족한다는 이야기를 했다.

서울 SK는 20일 오후 3시 서울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창원 LG와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4라운드 경기서 71-62로 완승했다. 모든 쿼터에서 리드를 유지하며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다. 이 승리로 SK는 자난 16일 서울 삼성전 이후 2연승했고, 4위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격차를 더욱 벌리며 3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이날 SK에선 김민수가 16점 7리바운드로 맹활약했고, 테리코 화이트가 12점 6리바운드 2도움 3스틸을 기록했다. 여기에 12점 6리바운드를 기록한 애런 헤인즈와 16점 7리바운드 4도움을 기록한 최준용이 힘을 보탰다.

경기 종료 후 문경은 감독은 "우선 연승에 기쁘고, 덕분에 내일 전자랜드전에 여유있는 경기를 할 것 같다"며 "양 팀 모두 답답한 경기였지만 적은 실점에는 만족한다. 3점슛 2~3개만 더 나왔다면 유리한 경기를 할 수 있었는데 조금 아쉽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수훈 선수에 대해선 "4쿼터에서 최준용이 집중력을 발휘해 고비처마다 득점을 올려줘 승리한 것 같다"며 "김민수도 기회가 나면 주저없이 던지라고 했는데, 잘해줬다. 김민수를 일부러 코너에 빼놨는데, 슈팅이 들어간 것이 좋았다. 리바운드 참여 등 여러 부분에서 칭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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