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화유기' 첫 사랑에 눈 돌아간 이승기..삼각관계 시작?

김현수 인턴기자  |  2018.01.21 06:30
/사진=tvN 드라마 '화유기'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화유기'에서 오연서와 이승기, 마이클리 세 사람의 삼각관계가 시작될까.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드라마 '화유기'(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제이에스픽쳐스)에서 진선미(오연서 분)와 조나단(마이클리 분)의 다정한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우마왕(차승원 분)의 저녁 식사에 초대된 손오공(이승기 분)은 오늘 오는 조나단의 정체가 진선미의 첫사랑인 것을 우마왕에게 들어 알게 됐다.

손오공은 고백을 듣고 충격에 휩싸여 잠시 생각에 잠겼다. 하지만 이내 진선미와 조나단이 등장했고, 조나단은 진선미를 부르면서 "오랜만이다. 나 기억해"라며 물었다. 이에 진선미는 "오랜만이에요. 잘 지냈죠"라고 다정한 미소를 띠며 대답했다.

이를 보고 분노한 손오공은 우마왕에게 "이 미친 드라마는 마왕이 쓴 거고 내가 하는 짓은 전부 마왕 탓이야"라고 말하며 진선미와 조나단에게 다가갔다.

조나단을 때릴 것이라는 시청자들의 생각과는 달리 손오공은 진선미의 손을 낚아채고 "이제 왔어? 보고 싶었어"라고 말하고 포옹을 했다. 진선미는 그런 손오공의 반응에 놀라 어쩔 줄 몰라했다. 손오공은 이내 진선미의 얼굴을 두 손으로 감싸며 입을 맞췄다.

예상을 뛰어넘는 손오공의 행동은 모두에게 충격을 줬다. 하지만 진선미가 손오공과 입을 맞추긴 했지만 과거 조나단과의 좋은 추억이 더 큰 영향이 미칠 것으로 보였다.

이어 진선미가 막무가내로 자신에게 키스하던 손오공과 첫사랑이었던 조나단 등장으로 새로운 삼각관계의 주인공이 될까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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