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유니, 오늘(21일) 11주기..잊을 수 없는 슬픔

윤상근 기자  |  2018.01.21 10:03
/사진=스타뉴스


배우 겸 가수 유니가 세상을 떠난 지 11년이 지났다.

유니는 지난 2007년 1월 21일 자신의 집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당시 고인의 나이는 26세에 불과했다.

특히 고인은 3집 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었다는 사실이 전해지며 더욱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 고인은 당시 극심한 우울증도 함께 앓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 유니는 지난 1996년 만 15세의 나이로 KBS 청소년 드라마 '어른들은 몰라요'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뒤, 섹시 가수로도 인기를 모았다.

하지만 지난 2007년 1월 21일 스스로 세상을 등져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이후 고 유니 3주기를 앞두고 팬들은 그녀의 미니 홈페이지에 "하늘나라에서 잘 지내시죠?" "언니, 추우시죠? 진짜 보고 싶어요" "여기서 행복하지 못했던 기억...그곳에서는 행복만 펑펑 누리시길 바래요"라는 내용의 글 등으로 변치 않은 애정을 전했다.

현재 고 유니의 유골함은 현재 경기 안성 유토피아 추모관 내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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