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턴' 제작진 "이진욱, 연기 향한 열정 현장서 귀감"

윤상근 기자  |  2018.01.21 11:16
/사진제공=SBS


SBS 드라마 '리턴' 제작진이 주연 배우 이진욱의 연기에 대해 극찬했다.

'리턴' 제작진은 21일 "이진욱은 '리턴'에서 연기를 향한 열정을 쏟아내며 온 몸을 내던지는 투혼을 발휘, 독고영이라는 캐릭터를 오롯이 표현하고 있다"며 "매 촬영 때마다 장면들의 세세한 부분까지 단 하나도 놓치지 않고 전심전력으로 임하는 이진욱의 모습이 현장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제작진은 이진욱이 장례식장 바닥에 내동댕이쳐지는 촬영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리턴'은 도로 위 의문의 시신, 살인 용의자로 떠오른 4명의 상류층, TV 리턴 쇼 진행자 최자혜(고현정 분) 변호사가 촉법소년 출신 독고영(이진욱 분) 형사와 함께 살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 나가는 품격 다른 범죄 스릴러.

이진욱은 타고난 깡과 범죄에 집착하는 근성을 지닌 강력계 꼴통 형사 독고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상황. 先 주먹 後 사고 수습인 독고영의 성격과 면모를 생동감 넘치게 표현하고 있다.

스틸에서는 독고영이 장례식장에 들어가려다 장정들에게 질질 끌려나와 바닥에 내동댕이쳐지는 장면이 시선을 모았다. 이진욱은 여러 명의 덩치 좋은 남자들과 극한 대치를 벌이다가 쫓겨나는 장면인 만큼 함께 촬영하는 배우들의 연기 합을 잘 맞춰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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