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수홍, 손헌수, 돈스파이크가 초고열량 아침 식사부터 얼음 폭포수까지 맞았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 박수홍과 손헌수, 돈스파이크가 지리산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박수홍과 손헌수, 돈스파이크가 지리산에서의 아침을 맞이했다. 박수홍은 "얘들아 우리 전지훈련 온 거야"라며 "돈수박을 아무도 몰라"라고 말해 '돈수박'의 존재를 알리자고 말했다.
이에 돈스파이크는 "전 밥하러 왔어요"라고 대답했다. 그리고 손헌수는 "전 그런 거면 안 왔어요. 놀러 왔는데요"라고 말해 박수홍을 당황하게 했다.
초고열량의 아침 식사로 따뜻함을 느낀 박수홍 일행은 지리산을 등산하기 시작했다. 박수홍 일행은 득음하기 위해 수락폭포를 찾았다. 박수홍의 어머니인 지인숙은 현재 산속의 온도는 영하 10도 때문에 매우 추위를 느끼는 박수홍을 걱정했다. 돈스파이크는 먼저 면도칼처럼 날카로운 얼음물이 떨어지는 폭포에 들어가 소리를 지르기 위해 반소매 차림으로 폭포에 다다랐다.
돈스파이크는 윗옷을 벗고 몸에 물을 적시고 폭포 밑에서 포효를 했다. 다음 도전자로 손헌수가 폭포 밑으로 들어가자 마자 2초 만에 바로 나왔다. 마지막 도전자로 박수홍이 폭포 밑으로 들어가자마자 폭포 물을 정통으로 맞았다. 이에 신동엽과 이수근, 서장훈은 제대로 맞았다며 기뻐했다.
박수홍은 마지막으로 다 같이 맞으면서 화이팅을 외치자고 말했다. 이에 박수홍과 손헌수, 돈스파이크는 다 함께 "2018년 돈수박 대박 나자!"라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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