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과함께-죄와 벌'(감독 김용화)이 '베테랑'을 넘어 역대 한국영화 흥행 3위에 올랐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 함께-죄와 벌'(히아 '신과함께')은 지난 21일 하루 동안 13만6634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지난해 12월 20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이 1354만1985명에 이르렀다.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등이 주연한 '신과함께'는 저승에 간 망자가 저승 3차사들과 함께 벌이는 49일간의 재판을 담아낸 판타지 어드벤처다. 개봉 16일 째인 지난 4일 드디어 1000만 관객을 넘어서면서 '2018년 첫 1000만 영화' 타이틀을 거머쥐었고 이후에도 흥행세를 이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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