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정우가 주연을 맡은 영화 '신과 함께'와 '1987', 두 편의 영화로 2000만 관객과 만났다.
22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 함께'는 21일 13만 6672명이 찾아 누적 1354만 2023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신과 함께'는 '베테랑'(1341만명)을 넘어 한국영화 역대 흥행 3위, 한국 역대 흥행4위에 올랐다. 외화를 포함한 역대 흥행 3위인 '아바타'(1362만명) 기록을 넘는 것도 시간문제다.
하정우의 이 같은 흥행 몰이는 올 여름에도 재연될 가능성이 높다. 올 여름 '신과 함께2'가 개봉할 뿐더러 '더 테러 라이브' 김병우 감독과 다시 호흡을 맞춘 'PMC'가 나란히 개봉하기 때문이다.
과연 하정우가 2018년을 자신의 해로 만들지, 일단 출발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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