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신과 함께'+'1987' 2000만 돌파..여름에도?

전형화 기자  |  2018.01.22 09:11
'신과 함께' '1987' 하정우 스틸


배우 하정우가 주연을 맡은 영화 '신과 함께'와 '1987', 두 편의 영화로 2000만 관객과 만났다.

22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 함께'는 21일 13만 6672명이 찾아 누적 1354만 2023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신과 함께'는 '베테랑'(1341만명)을 넘어 한국영화 역대 흥행 3위, 한국 역대 흥행4위에 올랐다. 외화를 포함한 역대 흥행 3위인 '아바타'(1362만명) 기록을 넘는 것도 시간문제다.

뿐만 아니다. '1987'은 21일 17만 4908명이 찾아 누적관객 666만 7876명을 기록했다. 한 해 나란히 개봉한 주연 영화로 2000만 관객을 만난 건 송강호 이후 하정우가 처음이다. 송강호는 2013년 개봉한 주연영화 '설국열차'(934만명)와 '관상'(912만명), '변호인'(1137만명)이 연이어 흥행해 3000만 관객과 만났다.

하정우의 이 같은 흥행 몰이는 올 여름에도 재연될 가능성이 높다. 올 여름 '신과 함께2'가 개봉할 뿐더러 '더 테러 라이브' 김병우 감독과 다시 호흡을 맞춘 'PMC'가 나란히 개봉하기 때문이다.

과연 하정우가 2018년을 자신의 해로 만들지, 일단 출발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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