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박경수 "올해, 어디로 가야할지 알고 있을것"

박경수.

kt wiz 캡틴 박경수가 올 시즌 각오를 밝혔다.

kt는 2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18시즌 신년 결의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태열 사장과 임종택 단장 등 구단 프런트를 비롯해 김진욱 감독 이하 선수단이 참석했다.

올 시즌 역시 kt의 캡틴은 박경수다. 2016년부터 3년 연속 주장을 맡게 됐다.

박경수는 "감독님을 비롯해 모든 코칭스태프, 선수단이 말은 안 해도 올 한해 우리가 어디로 가야할지 방향을 다 알고 있을 것이다. 올 시즌 또 한 번 주장을 맡는다.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